복동이와 나무 아재
- 원작
- 인불구(人不求)의 유래 (『한국구비문학대계』, 아산군 신창면 궁화리, 1981년 채록)
- 권장 연령
- 4–7세
- 예상 감상 시간
- 약 10분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된 아산 신창면 설화 「인불구(人不求)의 유래」를 바탕으로 각색하였다.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아이가 통나무를 타고 돼지·참새·모기·개미와 한 아이를 차례로 구하고, 훗날 동물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는 원전의 핵심 구조를 유지했다. 주인공에게 ‘복동이’라는 이름과 뚜렷한 성격을 부여하고, 통나무를 ‘나무아재’라는 정서적 존재로 확장했으며, 원전의 외모 중심 혼인 설정과 거친 갈등 표현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마음씨와 성품의 대비로 바꾸었다. 결말에는 헤어진 부모와의 재회를 더해 작은 생명에게 베푼 선의와 은혜는 결국 다시 돌아온다는 주제를 강조하였다.